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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 한지 한 달 하고도 2주가 지났다.

6주 지남.

그런데 아직도 제대로 회사 서비스를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처음 접해보는 서비스면서 회사 코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코드를 많이 안쳐봤다는 거다.

개발자는 코드를 쳐야 개발자도 많은 코드를 쳐야 여러 코드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눈치껏 코드를 알아갈 수 있고 갖고 갈 수 있고 코딩할 수 있다.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개인의 속도대로 가야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지치지 않기에 개인의 페이스를 지키고 싶지만, 막상 마음의 조급함으로 그렇지 못하다.

많은 이야기를 들어봤기 때문에 그렇게 막...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지만, 못한다는게 좀 힘들다.

개인의 공부를 어떤식으로 가져가야할지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TIL 을 하도록 노력하자.

성장은 순간이 아닌 꾸준함에 비롯되기에 나와의 약속을 정하고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자.

앞으로 5년은 성장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나아간다.

뒤쳐져 있지만, 본인의 위치를 안다면 이제는 그저 뚜벅뚜벅 가면된다.

 

그저 하는거다.

GO FOR IT. JUST DO IT.